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에서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현의)에서 여성청소년과장(경정 김경자), 여의도지구대장, 아동여성계장, 지역경찰 3명과 우편 물류과 전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집배원·경찰이 공동하여 대국민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국민행복 살피미 출범식 및 다짐대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과 접촉빈도가 높고, 지역실정에 밝으면서 주민친화적인 우체국 집배원들과 협력체계를 통하여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지역 우체국 집배원을 홍보 및 범죄 신고요원 등으로 활용,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홍보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부족한 경찰인력으로 인해 발생되는 치안공백을 줄이고 취약지역 구석구석까지 범죄예방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