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국민 모두가 평화와 번영의 길에 참여와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달라는 말!
- 2018년 국민훈장 수여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는 지난 12월20일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전국 자문위원 지역부의장을 비롯해 사무처관계자와 협의회장 및 위원과 가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하게 개최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시작된 올해의 국민훈장 수여식은 더욱 의미가 큰 것으로 남과 북의 정상이 분단과 대결의 상징 이었던 판문점에서 손을 맞잡은 이후 올해만 세 번의 만남를 가지면서, 미국과 북한은 수십 년의 적대를 뒤로하고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김수석 부의장은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는 갑자기 우연히 온 것이 아닌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와 일관된 정책,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핵 없는 한반도를 위한 결단으로 남북이 함께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와 국제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수석부의장은 오늘날 무엇보다도 한반도에서 평화의 여정이 시작될 수 있던 데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자부하며, 의장이신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민주평통이 ”우리 국민 모두가 평화와 번영의 길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 말에 깊이 새긴 각 지역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에서 국민과 함께 해주신 모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면서, 오늘 수상자분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 앞장서주셨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각별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고 덧붙었다.
김 수석부의장은 새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구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 선조들이 자유롭고 독립된 터전을 우리에게 물려준 것처럼 울리는 평화와 번영의 터전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며,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국론을 결집하고, 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모으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어 황인성 사무처장의 인사말에서는 영예로운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한다면서 수상자 뒤에는 무신양면으로 후원하신 가족, 함께한 자문위원님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시작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건국 이래 1962년 선생님의 역사를 되새기며 평화통일을 구축하는데 많은 위원님들이 공감하며 책무를 다해주신 국내⦁외 위원님에 공적을 발굴해 나아감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핵 없는 한반도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에 역량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말 끝으로 김덕룡 수석부의장과 황인성 사무처장으로부터 국민훈장 수여식을 가졌다.
☛국민훈장
국민훈장 모란장에 김진돈 서울송파구협의회장, 위수미 전남장흥군협의회장, 정재준 인천연수구협의회 자문위원, 정태경 부산사상구협의회장, 조성렬 상임위원, 최광주 경남부의장, 황원균 미주부의장이 수상받았으며 동백장 김동성 경남거제시협의회장, 김미정 서울강남구협의회 지회장, 김봉재 유럽지역회의 간사, 민정기 경북상주시협의회장, 박준석 충북보은군협의회장, 유선종 경기안산시협의회장, 전경복 경기양평군협의회장, 전주열 강원정선군협의회장, 조성환 대전유성구협의회장, 채재수 상임위원이 수상받았으며 목련장에 김경자 상임위원, 김정애 경남남해군협의회장, 김형률 미주애틀랜타협의회장, 도인기 전북김제시협의회장,박성만 울산중구협의회장, 서정원 서울중랑구협의회 자문위원, 우정임 경기의정부시협의회 간사, 유인국 서울강서구협의회장, 임경자 대구달성군협의회장, 임삼규 울산동구협의회장, 전민식 상임위원, 정찬권 광주남구협의회장이 수상받았으며 석류장 고진국 가원영월군협의회장, 류제숙 전남순천시협의회 자문위원, 문미진 경기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박찬재 상임위원, 박화순 서울양천구협의회 자문위원, 송정훈 미주뉴욕협의회 자문위원, 양찬섭 충북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왕선자 부산진구협의회 자문위원, 이인숙 경북예천군협의회 간사, 임강자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임귀수 경기구리시협의회장, 정병태 서울동작구협의회 자문위원, 주영미 인천남동구협의회 지회장, 한성희 충남당진시협의회 자문위원이 수상받았으며, 국민포장 김영득 상임위원, 설규종 중국칭다오협의회장이 수상과 의장 단체표창이 수여되었다.
☛의장단체표창
서울 성북구협의회 이필순 회장과 최병환 간사, 서울 동작구협의회 문화영 회장과 전갑봉 간사, 부산동래구협의회 이태희 회장과 황선옥 간사, 대구 남구협의회 구용호 회장과 박우익 간사, 광주 북구협의회 정담 회장과 민기홍간사, 대전 중구협의회 남재영 회장과 김태삼 간사, 울산 남구협의회 최해상 회장과 김일태 간사, 경기 광명시 이영희 회장과 이동준 간사, 경기 군포시 김권진 회장과 남길정 간사, 강원 양양군 권순노 회장과 이정섭, 충북 괴산군 정헌 회장과 김영황 간사, 충남 천안시 양학순 회장과 이완용 간가, 전북 전주시 고영호 회장과 김진옥 간사, 전남진도군 이기암 회장과 박청현 간사, 경북 문경시 박인국 회장과 이병헌 간사, 경남 창녕군 김영철 회장과 노창효 간사, 중국 베이징 안정수 회장과 김대진 간사, 아세안 중앙아시아 이재완 회장과 김게르만 간사, 미주 토론토 김연수 회장과 암방식이 표창을 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고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국민훈장은 5등급으로 나누어지면 명칭은 다음과 같다.
1등급 : 무궁화장, 2등급 : 모란장, 3등급 : 동백장, 4등급 : 목련장, 5등급 석류장
국민표창은 정치, 경제,사회,교육, 학술 분야의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또는 공익시설에 많은 금액의 재산을 기부하였거나 이를 경영한 사람, 그 밖에 공익사업에 종사하여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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