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문화교류협회 · 제148차 통일정책강연회 가져
(사)남북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구회)는 3월 8일 오후3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 총회 및 제148차 통일정책강연회”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진 사무총장 사회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업무 및 결산보고에 김준영, 하명호 감사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로 통일정책강연회 및 북한이탈주민후원행사와 통일안보현장 견학 · 통일문제세미나 개최 사업에 대해 지속전개 할 수 있도록 의안선정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총회에 이어 각 분과위원장 위촉장 전수에 협회 홍보대사로 한지일 등 각 분과위촉장 연구위원장 김주덕, 조직위원장 허원태, 기획위원장 서상국, 홍보위원장 정재익, 여성위원장 이주현, 청년위원장 김광욱 이 수여 받았다.
김 구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과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통일을 향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오고 있음에도 최근의 한반도와 우리 주변국의 상황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대비하여 한·미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으로 북이 핵을 사용 시 그 위력에 상관없이 북 전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시기를 앞당겨 나기는 발걸음과 노력을 더욱 굳건히 하며 튼튼한 안보위에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후손에 물려줄 선진화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임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치법률신문]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국민적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이어 남주홍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차대한 시기로 “위기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사)남북문화교류협회는 1991년 8월에 설립되어 남북문화 교류 사업을 통하여 분단 반세기 동안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한민족 고유의 삶의 동질성을 회복하여 민족통일에 이르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라는 목적으로 통일문제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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