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동작구협의회(회장 최성배)는 7월29일 대방동소재 희래등 연회석에서 제17기 자문회의 협의회 최성배 회장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행기관장 이창우 구청장, 유태철 동작구의회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동작구 각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현상 간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제17기 자문회의 활동 방향을 상영, 관람을 했으며,
대행기관장인 이창우 구청장의 위촉장 및 임명장 전수로 자문의원 결의문 낭독과 유공 공로장 및 공로패 증정이 전달 되었다.
최성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제가 16기에 이어 17기에도 회장직을 맡게 되어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면서. 제 17기 회장에 연임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러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말을 시작해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70년간 끊어졌던 국토의 허리를 다시 잇고 한민족이 다시 하나가 될 때 대한민국은 크게 비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제17기 민주평통은 “8천만이 함께하는 행복한 평화통일”을 활동목표로
“자문건의 내실화, 통일준비 본격화, 통일미래인재 육성, 통합과 나눔의 평통상 구현”이라는 활동방향을 정하였다고 말했다.
여기에 발맞춰 우리 동작구협의회는 지역속으로, 주민속으로 들어가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통일공감대를 확산할 것이며, 지역의 살아있는 여론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이며,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청소년 육성사업, 구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143명 자문위원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통일의 메신저 역할을 하며 17기를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어 말했다.
이어 이창우 구청장과 유태철 구의회의장 등이 축사를 가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