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문화예술체육분과위원회, '23 쌍용훈련 참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화예술체육분과(위원장 김구회) 상임위원들은 3월 29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진행된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장”을 찾아 북한의 도발에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했다.
이날 참관한 한미 해군·해병대의 상륙훈련은 ‘탑재’, ‘이동’, ‘연습’, ‘결정적 행동’ 등 4단계로 나눠진 올해 쌍룡훈련 중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결정적 행동’으로, 군이 해안으로 침투해 적진을 확보하는 단계를 가상했다.
5년 만에 부활한 이번 쌍룡훈련에는 사단 급 규모 상륙군과 함정 30여 척, 항공기 70여 대, 장갑차 50여 대 등이 투입되었다. 이번 해상훈련에는 영국 해병대 코만도도 처음 훈련에 참가했다.
현장 방문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민주평통 상임위원들이 함께 훈련을 참관했다. 참관한 상임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핵탄두 공개와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으로 우리나라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해병대의 견고한 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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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끝난 뒤 김구회 위원장은 참석 귀빈들과 김승겸 합참의장,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부사령관,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군 수뇌부와 함께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를 타고 마라도함(LPH)으로 이동해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 등 일행들은 이어 미 상륙강습함인 마킨 아일랜드함을 방문해 실전을 방불케 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미군들을 격려했다.
김구회 위원장은 “평화는 강력한 억제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평통 위원들과 함께 안보현장을 적극 찾아 격려하는 행사를 자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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