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상상은 현실이 되고, 도전은 성과로 이어지는 미래도시
-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이 원하는 것’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
- 오세훈 서울시장, 영등포구의 변화를 기대해 주시길 ….
서울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는 1월8일 15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영등포구 국회대로596)소재에서 새해를 맞아 열린“2025년 영등포구 신년인사회”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및 서울시의원, 구의원 등 각 유관단체와 주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구민 새해소만 영상 상영 ▲ 구청장 신년사 ▲ 25년 시정운영 방향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서 젊은 영등포를 향한 도약의 해, 2025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며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말을 시작해 먼저,얼마 전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해 신년사에서 “상상하고 도전하는, 젊은 영등포를 만들겠다.”라고 구민에게 밝히며, 저의1,400여 공직자들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목표로 쉼 없이 달려 온 것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시의원·구의원님들의 노력이 더해지며,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되고, 도전은 성과로 이어져 젊은 영등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먼저,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공사를 신호탄으로 삼아, 미래 100년을 향한 영등포 대전환의 시대를 힘차게 맞는 자리에는 보행 녹지인 ‘영등포 그린웨이’도 조성할 예정이며,‘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도 본 궤도에 올랐다면서 지난해 1월 제정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시작으로,120년 넘게 둘로 나뉘었던 영등포가 이제 하나의 영등포로 재탄생할 발판이 마련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영등포역전부터 양평동 끝까지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을 400%까지 상향시키는 등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도 이끌어 내었으며, 오랜 기간 지지부진하던 ‘쪽방촌 정비사업’도 몇 년의 공사기간 동안 쪽방 주민들이 거주할 임시 주택을 조성하여 금년도는 보상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구 미래교육재단을 출범하여 인공지능(AI)이 이끌어 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인재 육성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최고의 복지이자 도시 발전의 출발점인 일자리 정책은우리 구 고용률이 3회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1위를 기록하며, ‘일자리 창출과 선도로 대외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구청장은 ‘머니투데이’ 언론사와 대학교 연구소가 공동 실시한 ‘2024년도 사회안전지수’ 조사에서 우리 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1년 만에 가장 살기 좋아진 지역’ 순위 상승 1위에 선정되었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해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과 구민 삶의 질을 평가하는 ‘생산성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하며 영등포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뜻 깊었던 순간은 지난해 100회 이상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5,400명이 넘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이 원하는 것’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었다면서. 청년 간담회에서 예비군 청년 한 명으로부터 건의 받았던, 안양 예비군 훈련장의 출퇴근 불편사항을 적극 검토하여,예비군 수송버스를 입한 것은구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된 모범적인 사례라고 덧붙어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어지럽지만 서울시만큼은 단단한 반석위에 희망찬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도심 생태의 보고로 거듭날 샛강생태공원, 세계적인 수변 랜드마크가 될 제2종 문화회관 등 영등포구의 변화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오 시장은 밝은 미래를 향해서 안전적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며 더욱 더 열심히 매력 있는 도시, 살맛나는 서울을 만들어 시민 여러분 행복을 가득하시기를 기원했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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