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고교생을 위한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이 확정(예정)된 고3 재학생(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와 시·도 교육청 기준에 따라 선발된 학생에게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학기 장려금 예산은 모두 720억 원이며 현장실습이나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 이수 여부 등을 고려해 2만4000 명에게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발은 각 시·도 교육청이 지역 여건과 학생의 취업 의지 등 자체 기준에 따라 진행한다.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서 비슷한 지원을 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지원받으려는 학생들은 10월부터 학교에서 신청하면 되고 장려금은 11월부터 내년 1월 사이에 지급된다.
장려금을 받으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장려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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