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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도착 전 화재현장 뛰어들어 생명 구해낸 서울시민들 화제

18-05-24 13:50

본문

- 최초 목격시민, 119신고 후 인근 주민 2명과 힘 합쳐 현관문 강제개방 요구조자 1명 구조 

 

소방서 현장지휘팀(화재진압대)가 도착하기 전에 화재를 발견하고 불이 난 오피스텔 내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거주자를 구조한 시민이 있어 화제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 19일 오후 2시 55분 경 관악구 봉천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쓰러진 입주민을 시민이 협력하여 직접 뛰어 들어가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오피스텔 5층 손 모씨가 거주하는 방 안에서 원인미상으로 발생했으며, 거주자 손 모씨는 유독가스를 마시고 현관문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 인근 자동차 공업사 대표 김해원 씨(50세, 남)에 따르면 5층 창문에서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보고 ‘아! 불이 났구나!’하고 화재를 직감한 후 곧바로 119에 신고한 후 직접 현장으로 달려갔다. 복도에는 연기로 가득했고 집 안에서 인기척을 느꼈다고 한다. 즉시 잠겨있던 출입문을 개방을 시도 했으나, 문은 열리지 않는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김 씨가 즉시 잠겨있는 문을 개방하려 했으나, 장비 없이는 문을 열수 없는 상태. 인근 건물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영진 씨(45세, 남)와 인근 주민인 박재홍 씨(31세, 남)가 화재사실을 파악하고 현장으로 달려왔고, 박 씨는 복도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문을 개방하려 했으나, 역시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때 김영진 등 2명은 곧바로 1층으로 내려와 출입문 강제개방 용 연장(배척)을 챙겨 다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3명이 힘을 합쳐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자 문 앞에 손 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상태. 손 모씨는 화재 초기부터 힘을 합친 시민 3명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된 손 씨는 양팔 및 얼굴 2도 화상과, 흡입화상을 입은 상태로 관악소방서 119구급대는 기도확보를 위한 기도삽관을 시행 후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재는 관악소방서 현장지휘팀(화재진압대)에 의해 31여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5층 화재 현장에서부터 1층까지 요구조자를 안고 한걸음에 내려온 박재홍 씨는 “오피스텔 안에 있는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화재 피해를 입은 분이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김 씨와 주변 분들의 용감한 초기 대응으로 소중한 한 생명을 구했다.”며, “화재는 무엇보다도 초기에 발견한 관계자의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에 긴급피난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혀서 화재에 대한 대비와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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