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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경찰서(경찰서장 박성주)는 12월 21일 강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강서경찰 사랑·나눔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세 차례 기부에 이은 네 번째 기부로 2016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에게 정성어린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부를 위한재원은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공권력 침해사범에 대한 형사 처벌과 적극적 손해배상(지급명령 민사소송) 청구로 마련됐다.

현재까지 강서구에서 발생한 공권력 침해사건에 대한 지급명령 민사소송 접수 현황은 승소판결을 받은 100건을 포함 총 141건으로 피해경찰관의 조속한 피해 회복과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 민사소송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간담회·캠페인·옥외전광판(미디어보드)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주민홍보로 소란난동행위 등 관공
서 주취소란 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피해 경찰관의 적극적인손해배상 청구로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고 가해자의 재범률을감소시키는 등 공권력 침해행위 근절을 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경찰관들의 민사소송은 승소판결에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총 3회에 걸쳐 장애인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총1,290상당의 물품(기부금)을 전달했다.

백기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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