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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현 수석부의장, 아태 지역회의 사무국 방문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호주협의회 출범식 참석차 호주를 방문한 정세현 수석부의장이 시드니에 소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사무국을 방문해 이숙진 부의장 및 사무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정 수석부의장은 “지역회의 자체적으로 회의실과 집무실 등을 마련한 것은 전체 해외 평통의 매우 좋은 본보기”라고 평가하며 “협의회장 연임(16, 17기)에 이어 지역회의 부의장까지 연임한 아태 지역회의 이숙진 부의장의 리더십을 통해 해외평통의 위상이 제고되고 그 중요성이 고국 정부에 한층 각인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아태 지역회의 사무국 방문에는 이백순 주호한국대사와 홍상우 주 시드니 총영사를 비롯, 형주백 호주협의회장 및 회장단, 백승국 대양주한인총연합회장, 윤광홍 주 시드니 한인회자 등 동포사회 대표들이 배석했다.

또한 이번 아태 지역회의 6개 협의회의 출범식을 위해 정 수석부의장을 수행하고 있는 김식 유라시아지역과장과 황의태 담당관 등 사무처 직원들도 사무국을 함께 찾았다.

이날 아태 지역회의의 주양중 간사는 지역회의의 향후 활동방향 보고를 통해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대한아태 지역 지지 여론 기반 구축 ▶6개 협의회의 연대활동 강화를 통한 공공외교 역량 강화 ▶6개 협의회의 주류화 다변화 전문화의 구심적 역할 ▶6개 협의회간 정보 공유 확대를 위한 디지털 공간확장 등의 4대 목표에 대해 브리핑했다.

한편 아태 역회의의이숙진 부의장은 지난 6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서남아 협의회(회장 엄경호) 출범식을 필두로, 동남아 서부협의회(베트남, 회장 박남종), 동남아 북부협의회(필리핀, 회장 심재신), 동남아 남부협의회(인도네시아, 회장 송광종), 호주 협의회(호주, 회장 형주백), 뉴질랜드 협의회(뉴질랜드, 회장 우영무)의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17일 귀국했다.

이 부의장은 이번 출범식에서 18기 회장을 역임한 김정인 상임위원(동남아 서부협의회), 김영기 위원(동남아 북부협의회), 안기종 위원(뉴질랜드 협의회)을 비롯 간사를 맡았던 안광우 위원, 김준영 의원, 손조훈 위원 등에게 공로패를 각각 증정하고 18기 임기동안의 협조와 공적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백 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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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8일(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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