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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가치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140개 선정

20-06-05 10:21

본문

중기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여성(40%), 청년(70.7%) 비중 높아

 

소멸위험지역 1위로 꼽힌 경북 의성군에 빈 공장을 활용한 스마트팜이 만들어져 새로운 활력을 꿈꾼다.

 

전 세계 유일의 패션봉제산업 직접지인 서울 창신동을 중심으로 지역패션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가치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자연적 특성과 유무형의 문화적 자산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로컬크리에이터 14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중기부는 접수된 과제 총 3096건을 7대 분야로 분류해 분야별 과제의 혁신성과 사업성, 개별화, 자연친화, 개성화에 초점을 맞춰 최종 140개를 선정했다.

 

7대 분야는 ▲지역 콘텐츠 ▲거점브랜드 ▲스마트관광 ▲지역기반 제조 ▲로컬푸드 ▲디지털 문화체험 ▲자연친화 활동 등이다.

 

로컬 크리에이터.jpg

로컬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경북 의성 지역 ‘젠틀파머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 기준은 코로나19 이후 개인의 지향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며 건강식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족과 개인 단위 관광·레저 활동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분야별 선정결과, 지역문화를 재조명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콘텐츠가 21%로 가장 많았고 로컬푸드(20%), 지역기반 제조(17%), 디지털 문화체험(15%), 거점브랜드(14%), 스마트관광(9%), 자연친화 활동(4%)이 뒤를 이었다.

 

선정자 중 청년은 70.7%로 지난해 중기부가 시행한 창업지원 사업의 전체 평균인 49.2%를 크게 웃돌았다. 또 여성의 비중도 40%로 지난해 전체 평균인 21.7%의 두 배가량이었다.

 

17개 시·도에서 이뤄진 선정 평가에는 지역경제전문가와 방송 PD, 투자자, 기업인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주민평가단의 의견도 20% 반영됐다.


주요 분야별 사례를 보면 ’지역콘텐츠‘는 창신동 패션공장과 디자이너 연결 플랫폼, 스토리텔링형 대전 과학기술인 커뮤니티 등 30개 과제가, 로컬푸드는 울산미역 생태체험, 고흥나물피클 등 28개 과제가 선정됐다.

 

지역기반제조업에는 순천만 갈대 착화제, 부산 사투리 화장품 등 24개 과제가, 거점브랜드는 제주 해녀의 부엌, 장성의 고산서원 등 19개 과제가 선정됐다.

 

디지털문화체험은 나로호 우주센터의 유아전용 콘텐츠, 충남 농축산물 라이브 V커머스 등 21개 과제가 선정됐다. 스마트관광은 서울의 공포체험, 광주 맛집 온라인플랫폼 등 13개 과제와 두물머리 생태 활동과 낙동강 농촌 체험 등 5개의 자연친화활동이 선정됐다.

 

지역특구를 통한 규제특례 발굴·적용 등이 가능한 과제는 장생포 고래, 고흥 우주, 의성 마늘, 울주 한우 등 4개가 선정됐는데 향후에는 사업화 성공 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역특구 연계 종합지원 트랙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출범식’이 오는 22일 열린다.

 

중기부는 관계자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과 가치를 사업화로 연결하는 로컬크리에이터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기회로 국내 관광 증진과 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규모 확대 뿐 아니라 벤처투자 확대, AI·데이터 멘토링, 온라인 플랫폼 연계 등 내실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백기호 기자

<저작권자 ⓒ 자치법률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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