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 의원들이 16일에 영등포 청과시장 골목에 신축된 ‘영등포청과시장 고객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 및 장순원 부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원들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및 편정수 영등포청과시장 상인회장 등 3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내빈들의 인사말씀과 축사, 도서기증 전달식, 커팅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한 후 신축된 시설을 살펴보며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청과시장 고객쉼터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임장소, 시장 이용객과 주민의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1층에는 고객쉼터, 화장실, 2층에서는 상인회 사무실, 3층에는 회의 및 교육을 위한 다목적실, 4층에는 옥상정원으로 휴게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고기판 의장은 “이용편의시설을 갖춘 영등포청과시장 고객쉼터 신축으로 재래시장인 영등포청과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라며, “이 고객쉼터가 청과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시장상인들의 어울림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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