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상록)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양천구 신정동 소재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상드림카페에서 셉테드(CPTED)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셉테드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1차·2차·3차 사업에 만족감을 표시한 지역주민들의 추가 진행 요청으로 4차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위기청소년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자립 및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설립한 상상드림카페를 지역주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비영리 예술단체인‘원향공공미술프로젝트’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의 후원 등을 통해 진행되었다.
원향공공미술프로젝트 장영선 대표는“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셉테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벽화를 통해 카페가 활성화되어 위기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김상록 소장은“청사 내 주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준법지원센터가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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