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사고 및 생활 속 위생 강화 운동을 추진한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8월 31일까지 펼치는 이 운동은 남양유업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입기와 생활 속 위생의 기본 마스크 쓰기 등 문구로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힐 수 있게 마련되었다.
해양경찰청과 남양유업의 이번 협업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낚시, 해루질 등 피서를 위해 국내 바닷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고 양측이 공감해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은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에 해양경찰청에서 제작한 문구를 넣어 많은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물놀이 안전수칙과 코로나19로 위생이 중요한 시국을 감안해 물놀이 인명사고예방과 생활 속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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