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이정현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는 누적 관객 18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재난 스릴러 <팬데믹>과 심은경 주연의 <블루 아워>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반도>가 예매율 74.2%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디즈니의 <알라딘>이 재개봉하면서 예매율 3.6%로 예매 순위 2위를 차지했고, 심은경 주연의 힐링 무비 <블루 아워>는 예매율 2.8%로 3위에 올랐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주연의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예매율 2.2%로 4위를 차지했고, 바이러스의 공포를 그린 <팬데믹>은 예매율 1.7%로 5위에 올랐다. 멜로 드라마 <소년 시절의 너>는 예매율 1.4%로 6위를 기록했다.
박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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