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KC대학교(총장 이길형)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공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문을 연 청년창업 지원 공간은 2곳이다. KC대학교 창의관 지하 1층에 들어선 ‘KC 메이커스’와 등촌중학교 등마루관 1층에 조성된 ‘Youth-Up 센터’다.
‘KC 메이커스’는 청년창업팀 입주 공간 2실과 3D프린터, 각종 공구 등을 갖췄으며, ‘Youth-Up 센터’는 청년창업팀 입주 공간 3실과 협업공간으로 조성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년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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