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평화원정대 충청·호남·제주권역 개최
-“청년이 주도하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는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 주관으로 9월 18일 전주 라한호텔(완산구 기린대로 소재)에서 청년 자문위원이 주도하는 충청⦁호남⦁제주지역(광주, 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한반도 평화원정대”를 개최하며, 홍민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다. 식전행사에 국민의례를 시작해 개회사로 시작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이번 개최하는 한반도 평화원정대는 충청, 호남, 제주지역에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주제로 한 지역 청년들의 스피치 대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마련되었다며, 참가자 및 관계자 분들의 준비와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시작해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는 국민의 더 많은 지지와 공감이 필요하며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남북 공동의 번영과 도약의 기회이자 동북아 평화공동체, 나아가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경제를 실현할 새로운 상상력을 갖고 있기에 청년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내어 청년들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남북평화의 내용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여 말헀다.
이어 이승환 사무처장의 인사말과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축사를 대신해 상영된 영상경청 시작에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한 평화통일 스피치 경연대회, △두왑사운즈의 축하공연, △토크콘서트,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평화통일 스피치 대회 경연 시간에는 충청·호남·제주 각 지역별로 선발된 6명의 대표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대전 대표로 참여한 김미주 청년 위원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청년의 미션과 全국민적 공감 확산방안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정리하여 설명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평화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상금 80만원)을 수상하였고, 그 외 지역대표는 각자의 방식으로 개성 있는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과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상임위 청년분과는 정대진 아주대 교수, 한가선 한민족한삶운동본부 사무국장, 지역 청년위원인 장승필 전북청년위원장, 서난이 전주시의회 의원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김광선 前 88 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위원은 올림픽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올림픽 유치를 통해 남과 북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설명과 대한민국 최초의 팝페라 테너인 임형주 위원은 우리나라가 세계평화에 다가갈 수 있는 수단으로 스포츠가 될 수 있고 2032 공동올림픽 유치가 그 기폭제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는 등 공동올림픽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하며 청년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으로 송출되어 많은 청년의 호응과 관심 속으로 펴졌다.
또한, 이어서 한반도 평화원정대 사업은 영남권, 경기·강원권, 서울·인천권 등 3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백기호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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