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행정학박사(복지행정전공). 중앙대학교겸임교수 명절이면 늘 혼자 사시는 분들이 걱정된다. 명절에 각자 가족과 함께 하는 미풍양속 때문에 혼자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욱 외로워진다. 나는 명절음식을 만드느라 힘들지만 몸보다 마음이 힘든 그분들을 위해 안…
요즈음 어떤 방송국의 주말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데 그 드라마의 제목이 ‘○○○○ 각자도생’이다. 각자도생(各自圖生)이란 제각기 스스로 살아 나아갈 바를 도모하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들이 죽든 말든 전혀 개의치 말고, 젖 먹던 힘까지 쏟아서 자기만 살아…
- 과기부, 특허청, 고용부 등 총 7개 기관 사례 선정돼 - 이동통신 단말기 SIM 정의규정 확대 등 주요 적극행정 성과 공유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12월 21일(수) 오전 11시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22년 적극행정법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
어른들의 막말과 잘못된 행동을 어린이들이 따라할까 두렵다. 부메랑은 원래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및 중앙부의 원주민이 사냥이나 전투를 할 때 사용하던 무기의 일종이라고 한다. 활의 등처럼 나무 막대기를 굽혀서 만든 것으로, 목표물을 향하여 던지게 되면 회전하…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의 일상 언어 중 몇 가지를 살펴보고, 어른들의 언어와 행동의 중요성을 되새겨 본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심심한 사과' 라는 말이 모든 방송에서 빠지지 않고 크게 다룬 내용 중 하나였다. 요즘 어린이들이 ‘심심한 사과’를 …
금수회의록(禽獸會議錄) - 인간사회를 비판하고 인간의 행위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금수회의록은 안국선이 1908년 출간하였으나 언론출판규제법에 의하여 금서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던 작품으로, 동물들을 통하여 인간사회의 모순과 비리를 풍자한 우화소설(寓話小說)이다.…
백 성호 정치학박사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ain’t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이 말은 자유경제학자인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의 명언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밀턴 프리드먼이 이 문장…
동서고금(東西古今)에는 위대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헬렌 켈러(Helen A. Keller)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헬렌 켈러(Helen A. Keller)는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
(사)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이사장 김갑식 임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혜롭고 강인한 호랑이의 해인 새해에는 그래도 좀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속에 어려운 문제들을 지혜롭고 강인하게 풀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현장의 센터에서는 그…
새롭게 반영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매뉴얼 일부 내용 - 개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매뉴얼 배포 및 피해아동보호명령 수탁기관 종사자 교육 실시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
- 국제 협력과 공조를 통한 사이버범죄 근절 - 인터폴·유로폴 등 국제기구와 전 세계 80여 개국이 참여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0월 18일(월)부터 10월 22일(금) 5일간 ‘2021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심포지엄’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 현장에 적용 가능한 이민.다문화학문과 활동 겸재 정지윤 전공주임교수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전공(이민.다문화학문) 대한민국도 바야흐로 글로벌 이민·다문화 이주민(다민족) 공존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장 경험과 이론을 갖춘 '…
백 성 호(정치학 박사) 17세기 프랑스의 천재적인 학자이자 사상가였던 파스칼(Blaiss Pascal)은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라고 정의하였다. 천지(天地)는 원래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상태이다. 무시무시한 먹이사슬이 작동하는 공간이다. 그 속에서 인간은 갈…
- 167개 재외공관에서 분실된 보안 USB 7개 중 6개...주중대사관에서 분실 ‧ 보안의식 매우 심각한 수준 - 중국과 북한의 긴밀한 관계를 고려해볼 때 자칫 안보문제로 비화될 우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이 외교부로부…
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국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종교나 문화적 차이를 초월한 인도주의 보편적 가치에 따른 종교계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