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여름 맞이 단오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6월 18일(월)이지만, 본 행사는 단옷날보다 하루 앞선 6월 1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단오에 관련된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다. 단오를 대표하는 풍속인 ‘창포물에 머리감는 모습’ 시연을 관람하고,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소원 부적 만들기’, 악귀를 물리치기 위한 ‘팥주머니 던지기’ 등 단오와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단오를 대표하는 민속놀이인 ‘씨름’을 체험한 후 ‘시원한 쑥차 나누기’가 진행되며, ‘국궁체험’, ‘널뛰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행 사 | 시 간 | 장 소 | 참가대상 | 참가방법 |
창포물에 머리감기 시연 | 14:00, 16:00 | 광 장 | 일반 시민 | 자유 관람 |
소원 부적 만들기 | 10:00~18:00 | 로 비 | 일반 시민 | 선착순 무료 현장 등록 |
씨름, 널뛰기 | 13:00~17:00 | 광 장 | 일반 시민 | 선착순 무료 체험 |
시원한 쑥차 나누기 | 13:00~17:00 | 광 장 | 일반 시민 | 선착순 무료(300명) |
팥 주머니 던지기, 국궁체험, 대형 윷놀이 | 10:00~18:00 | 강당 앞 | 일반 시민 | 선착순 무료 체험 |
행사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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