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우수 활동 시민 5명에게 감사장 및 인증패 수여 -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누리망상 각종 불법․유해정보 근절을 위하여, 사이버 명예경찰인 ‘누리캅스’ 간담회를 11월 27일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누리캅스’ 활동 우수자와 지역 회장단을 비롯하여 이상원 경찰청 차장, 박화진 사이버안전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누리캅스는 누리망상 불법․유해정보 근절을 위해,
△음란물 △자살정보 △테러, 총기․폭발물 △도박 등 시기에 맞는 ‘테마별 검색’을 올해 새롭게 실시하였으며, ’15년(1~10월)에 총 37,146건을 신고(수사 67, 폐쇄‧삭제요청 29,818)했다.
특히 우수 활동자 5명을 선발하여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최우수 활동자인 이은식씨(인천, 34세)에게는 「2015 베스트 누리캅스 인증패」를 함께 수여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이상원 경찰청 차장은
“이동통신(모바일)기기와 사물누리망의 대중화로 사이버공간이 지속 확장되고, 삶의 편리성도 증대되고 있지만, 누리망상 불법․유해정보가 오프라인 범죄로 전이되는 등 그 폐해도 심각하여, 민경 협력을 통한 불법 유해정보 근절을 위해서는 누리캅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평소 각자의 학업과 생계로 바쁜 와중에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위해 노력과 헌신한 누리캅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역할 활성화와 지원 확대를 적극지원하겠다고 덧붙어 말했다.
백기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