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주민 채만진님의 라면 1,600개 기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9월 7일 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용산구에 거주하는 채만진님은 배달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평범한 시민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최근 뉴스를 통해 흉악한 범죄가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는 충격을 금치 못 한다고 하며 사건의 가해자가 처벌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범죄피해자는 그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나가는지 궁금했습니다. 채만진님은 자신도 배달 일을 하다보면 손님이나 업체로부터 싫은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