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지원제도에 홍보전념 하다
(사)사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우태)와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김유철)은 3월14일 목요일 14;30 검찰청 내 2층 대회의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유철 검사장, 박성민 1차장검사, 박치활 사무국장, 서원익 형사3부장검사, 최세윤 검사, 최성규 총무과장, 장지섭 사건과장을 비롯해 검찰관계자 및 장석일 이사장, 김석호 부이사장,, 김우태 이사, 박준식 감사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광모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은 특히 관내 영등포구청, 양천구청, 구로구청, 강서구청, 금천구청 및 각 경찰서 경찰관이 참석해 피해자지원 공료에 검사장 표창과 수여받았다.
1부 총회에서는 장석일 이사장의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과 박준식 감사보고로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 승인의 건 및 정관개정에 관한 건을 각각 상정하고 통과시켰다,
2부 행사에서는 신규위원 김준성 변호사, 한영옥 심리상담센터 마음곶센터장, 조영숙 바움심리상담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수여와 우산봉사단 6기(27명)수료증과 7기(18명)의 임명장 전달 및 희망카페 ‘나무’ 수익금을 피해자 가족 10명에게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어 범죄피해자지원제도 대학생 연구저널 “파랑새 학술집” 발간식과 함께 2023년도 제1회 범죄피해자지원에 따른 소논문 공모전에서 수상한 발표가 있었다.
장석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지난해 범죄로 상처받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5건의 상담지원, 198,322,890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 그리고 438건의 법률지원으로 많은 범죄피해자의 아픔을 함께할 수 있었으며, 특히 관할 구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 누구나 알기 쉽게 홍보하는데 전념했으며, 또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사회에 널이 알리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철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권리 인정은 헌법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우리 형사사법시스템은 피의자나 피고인의 절차상 권리와 방어권 보장에만 치중한 나머지 범죄피해자의 권익을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저기되어 왔다면서, 다행스럽게도 최근에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검찰도 범죄에 엄정 대응하며 범죄피해자 지원을 중요 업무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범죄피해자들이 고통과 상처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으로 범죄피해자지원제도 대학생 연구저널 “파랑새 학술집”은 2023년도 제1회 범죄피해자지원 소논문 공모전 수상자 및 제6기 대학생 봉사단 “우산” 우수 소논문으로 범죄피해자지원 미술 공모전 수상작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등을 수록하여 제작되었으며 각 기관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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