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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장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중앙시장 방문 ‧ 코로나19 방역점검 및 계도활동 전개
법무부(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신종변이(오미크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12월 9일(목)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회 및 대림동 치안대책 민관협의체 관계자, 자율방재단장, 한민족 공동체 대표 등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간담회를 갖으면서, 이어 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 및 계도활동을 가졌다.
박 장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중 코로나19 신종변이(오미크론)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어 1일 확진자 수가 7천명을 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영등포구 대림동 지역이 방역에 잘 대처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방역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방역수칙이 빈틈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현장의 실천이 제일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법무부에서 시행 중인 통보의무 면제제도 및 백신접종 완료 자진출국 외국인 인센티브 부여 안내문을 배포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법무부는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든 이후 코로나19 신종변이(오미크론)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내·외국인들의 방역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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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검사‧백신접종 외국인의 어떠한 정보도 출입국 당국에 통보하지 않는 제도
* 올해 말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이 자진출국하는 경우 범칙금 및 재입국 규제를 면제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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