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버스 정류장에서 추위에 떨던 기억이 버스정류장 동장군 대피소를 탄생시키고, 한 여름철 횡단보도에서 햇빛을 피하고 싶다는 소망이 무더위 그늘막을 탄생시켰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의 일상 속 소소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주민 공감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민선7기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제 ▲복지 ▲교육문화 ▲교통 ▲청정삶터 ▲혁신관악청(민‧관협치, 소통) 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제안을 구정에 반영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0월 5일까지며, 관악구에 관심 있는 주민과 관악구 공무원은 누구나 국민신문고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구민제안, 우편,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적용범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되며, 심사 결과는 11월 중에 개별 통보 및 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심사점수에 따라 각각 금상‧은상‧동상 아이디어로 선정되고,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창의 아이디어는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고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하는 주민의 관심 속에서 나온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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