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된 활동공간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구로구는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바퀴벌레 등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활발해져 지난달 9일부터 이달 초까지 경로당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구로구는 각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구립 경로당 41개소, 사립 경로당 85개소 등 총 126곳을 방역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립경로당도 대상에 포함했다. 방역작업은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고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신경쓰고 있다”며 “깨끗한 시설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경로당 특화 프로그램,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공연, 어르신 문화대학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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