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관내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금천미술협회가 금나래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제17회 정기전시회’를 9월 13일(목)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시회는 구민들에게 미술작품 감상기회 제공 및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금천미술협회(회장 신금섭) 회원 4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판화, 디자인, 조각,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금천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금천지부)는 2001년 전문미술인 10명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현재 회원 수는 총 87명이다. ‘정기전시회’을 비롯해 금천하모니벚꽃축제 ‘전국사생대회’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미술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작가들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정기전을 통해 지역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금천구민들에게 지역문화예술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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