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는 지불 카드를 수용하는 모든 경기장에서 독점적인 지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러시아 팬들에게 빠르고 쉽고 현금 없는 지불 경험을 위한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 대회기간 중 첫 5일간 가장 많이 소비한 외국인 팬은 미국, 중국, 멕시코 순 -
FIFA 공식 결제 서비스 파트너(Official Payment Services Partner)인 비자(Visa) (뉴욕증권거래소: V)가 2018 FIFA 월드컵(2018 FIFA World Cup™) 초반기 해외여행객들의 지출 분석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의 11개 도시에서 비자카드를 사용한 구매 5건 당 약 한 건(17%)의 비율로 비접촉 결제 기술이 사용됐으며 여기에는 스마트폰, 팔찌, 반지가 모두 해당된다. 경기장 자체에서 비접촉 결제 점유율은 54%로 러시아 및 해외 팬들의 구매가 모두 포함된다.
11개 개최 도시에서 비자 카드 소지자들은 구매 당 평균 3575루블(약 56.65달러)[1]을 지출했으며 미국에서 온 팬들이 가장 많은 지출을 했고 중국과 멕시코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예카테리나 페텔리나(Ekaterina Petelina) 비자 러시아 지사장은 “올 여름 경기를 보러 온 해외 방문객 중 상당수가 러시아를 처음 방문하는 것이며 이들에게 점차 다양화되는 비접촉식 카드, 기기 및 웨어러블 등 비자의 쉽고 빠른 디지털 결제를 통해 궁극의 경기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경기장에서 팬들은 비접촉 결제 기술을 사용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속히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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