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방학을 맞아 청소년 해외교류 활동을 펼친다.
구로구는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적인 안목도 키울 수 있도록 해외교류 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들이 15일 구로구를 찾았다. 학생 4명,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9박 10일 동안 구로구, 서울시의 명소를 견학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를 방문한다. 16명의 청소년이 19일부터 28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유네스코 OECD 등 국제기구와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을 견학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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