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문정비즈밸리 내 입주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목) 가든파이브 툴관 10층에서 ‘제1회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민선7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의 첫걸음으로 문정비즈밸리 내 교류의 기회인 네트워킹데이를 시도, 기업 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나선다.
문정비즈밸리는 법조타운, 미래형업무단지, 동남권유통단지 등을 갖춘 산업집적지로서 현재 약 21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IT융합, 바이오메디칼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거점으로서 스타트업 기업의 활발한 움직임이 있는 만큼 이번 교류를 통해 기업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12일 행사에는 150여명의 기업 대표 및 경영진이 참석해 해당 산업분야를 소개하고 경영 아이디어 등을 교류한다.
유사 업종별 과제 토론, 동반성장을 위한 제안 등 깊이 있는 대화에서부터 경제 및 문정지구 관련 퀴즈를 통한 친목 도모까지 문정비즈밸리 내 기업들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민관협의회 IOT분야 전문위원 최재봉 교수를 초청해 4차산업시대 특강을 전해 듣고, 기업의 생존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융자 및 신용보증, 해외인증,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등 기업의 자립과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할 방침이다.
송파구 생활경제과 천호철 과장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네트워킹데이가 문정비즈밸리 입주 기업 간 협업시스템을 구축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희망지원 사업 등을 귀담아 듣고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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