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여름을 맞아 금나래아트홀 하반기 기획공연을 하나로 묶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금나래패키지’를 선보인다.
‘금나래패키지’는 △춤으로 만나는 음악이야기 △달래이야기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 총 세 편의 명품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3개 공연 정가 3만원에서 50% 할인된 금액인 1만 5천원에 판매된다.
금나래패키지 첫 번째 공연은 7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서울튜티앙상블의 ‘춤으로 만나는 음악이야기’다. 클래식콘서트로 탱고와 현악8중주, 성악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공연 예술무대산(ArtstageSAN)의 ‘달래이야기’는 가족인형극으로 8월 15일(수)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국적 색채가 가득한 넌버벌(비언어) 인형극으로 전쟁을 겪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동화 같은 감성으로 풀어냈다.
마지막 공연으로 극단 오징어가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걸이가 언제나 옳아요’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으로 12월 22일(토)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20대, 40대, 70대 각 세대별 커플들의 사랑이야기를 배우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라이브 음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ticket. interpark.com)에서 7월 10일(화)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타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며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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