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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이창우 동작구청장 취임식이 오는 2일 오전 10시에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취임식은 직원 및 구민상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민상 시상, 취임사 등의 순서로 40여 분간 진행된다.

직원조례와 함께 진행돼 외양에 치중하기보다는 구민·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민선6기 동안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감사패가 이창우 동작구청장에게 수여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기 완공 추진 ▲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 생활권역별 공공복합센터 건설 ▲ 생애주기별 종합복지 설계 등 민선6기 사업성과를 전달하고 행복한 변화를 위한 민선7기 구정 운영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함께여서 더 행복한 변화,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은 사람 사는 동작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난 6월 13일 치러진 전국지방선거에서 61.5%의 득표율을 기록해 민선 6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으며, 서울시 최연소 구청장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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