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에서는 첫 아이 출산 후 영유아 방문간호 서비스를 받은 초보엄마와 아기를 대상으로 5주간 육아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6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행당1동 주민센터 3층 살구나무 사랑방에서 진행된다.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으로 보편방문 서비스를 받은 초산 산모와 신생아 20명이 대상이다.
이번 엄마모임에서는 아기달래기, 베이비마사지, 아기 이유식, 구강관리 등 초보 엄마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육아 정보를 간호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교육과 실습을 통하여 세심하게 살피고 알려준다.
또한, 비슷한 월령 및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엄마들 간의 육아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스스로 공동체 안에서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지지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첫 아이 출산 후 많은 궁금증과 걱정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에게 이번 모임은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를 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성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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