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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의회사무국(국장 조주연)은 지난 26일 마포구의회(의장 한일용) 다목적실에서 제8대 마포구 구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날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은 제8대 마포구의회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간 상견례와 사무국 직원 소개, 의원배지 및 신분증 교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나아가 향후 지방의회 운영과 의사일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최근 의회사무국이 제작한 『마포구의회 의원 의정활동 가이드』 책자를 당선인들에게 배포하였다. 『마포구의회 의원 의정활동 가이드』는 지방의원의 역할을 비롯해 자치구 조례의 제·개정 절차, 업무추진비 집행관련 유의사항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청렴한 구의회 활동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언론에 보도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조례를 본보기로 게재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조례 제정에 의원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당선인들은 오리엔테이션 중 주요 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는 등 진지한 자세로 새로운 출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8대 마포구의회 의원은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총 18명이 선출되었다. 3선 의원 3명, 재선 의원 3명, 초선 의원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간의 임기로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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