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3일(토)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청소년 금융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주최한 이번 교육에는 금천구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4~6학년 초등학생 9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금융 메이커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소비습관과 신용의 중요성을 배워 똑똑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작활동을 통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코딩프로그램으로 용돈기입장 만들기’와 ‘3D프린터 모델링을 통한 나만의 화폐 만들기’ 2개 과정이 하루 동안 진행됐다.
참가아동들은 3D프린팅,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로봇코딩, 사물인터넷(IoT) 제품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과 이와 연계된 금융프로그램을 직접 다루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1인당 1노트북을 가지고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교육프로그램에 만족을 표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금융메이커 교육이 4차 혁명시대를 맞이한 금천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은 인재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바탕으로 아동 발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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