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각종 일자리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9년 연속 수상이다.
구로구는 2010년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 일자리정책 브랜드사업 부문 우수상, 종합대책부문 장려상을 시작으로 2011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전국 경진대회 우수상, 2012년 전국 일자리창출 종합 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전국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우수, 2014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평가 우수,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사회적경제 부문 최우수를 수상했고, 2016년과 2017년에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특별상과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로구는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이성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쳐왔다.
민선 5기 취임 직후인 2010년 8월 일자리지원과를 신설했다. 구청 1층 민원실에 구인구직 취업 데이터를 관리하는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15개 동주민센터에 취업상담창구도 만들었다. 지난해 7월에는 효율적인 청년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일자리지원과에 청년지원팀도 신설했다.
매년 1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박람회, 산관한 업무협약, 구로형 청년 내일채움공제 사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맞춤형 취업교육,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G밸리 IT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에게는 민간 기업과 채용도 연계해준다. 중장년층을 위한 경비원, 택시‧버스 기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더 나은 삶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며 “9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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