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 노인인권 국제기구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개소식 참석 -
박원순 시장이 26일(화)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13층)에 입주하는 세계 최초의 노인인권 전담 국제기구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AGAC, ASEM Global Ageing Center)‘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박원순 시장은 14시5분부터 현판식(1층)과 테이프커팅(13층)에 참석한 뒤 14시25분부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개소식에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인권 개선은 국경을 초월한 우리 모두가 직면한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세계적인 과제라고 강조한다. 또, 오늘 출범한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가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은 물론 공식적인 국제허브로서 역할을 해내도록 서울시도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AGAC)’는 아셈(ASEM, 아시아유럽정상 회의) 회원국 간 노인 문제를 해소하고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출범하게 된 국제기구다. 지난 '16년 7월 제11차 아셈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 개소가 승인된 후 국가인권위원회 주도로 설립이 추진됐다. 서울시는 서울글로벌센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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