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과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이며 608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에 대해 1년간 현황을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행정업무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법에 의해 보호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져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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