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동부지역협의회, 202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개최
- 검사장 표창장 수여 및 우수학생 15명 장학금 수여
서울동부지방검찰청(검사장 양석조))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회장 진명덕)는 11월5일(화) 오후 2시 동부지방검찰청 3층 대강당에서 ‘202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지라에는 양석조 검사장과 이동균 차장검사를 비롯해 간부직원과 진명덕 협의회장, 부회장, 임원 및 각 지구회장 김동섭(성동), 김영주(광진). 이석재(강동), 이선근(송파) 4개 지구 회장과 위원, 모범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 앞서 올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활동사항으로 2024년도 범죄예방위원들의 마약예방캠페인, 잔디프로그램,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초청행사, 청소년선도활동, 청소년문화예술제 등의 4개 지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 영상으로 시청했다.
이어 양석조 검사장은 우수위원 유미선 위원외 8명의 위원에게 검사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학생 편다인(경수중3), 박주혁(대진디자인고3) 학생에게도 검사장 표창장을 시상해 주었다.
진명덕 협의회장은 류선희외 3명의 위원에게 협의회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양석조 검사장과 함께 15명 모범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으며, 또한, 식전행사에 댄스공연을 해준 컨밴션고등학교 댄스동아리팀에 격려금도 전달했다.
진명덕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2018년 시행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잔디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으나 작년 5월에 다시 시행하여 송파여성문화회관, 즐거운家 대안학교, 해동검도, 아트맘, 모어댄스뮤직학원, 송파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각 해당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선도 교육을 종료하였으며 현재도 10여명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이는 봉사와 희생의 마음으로 묵묵히 수행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들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석조 검사장은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치하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활동에 노력해주신 위원님들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로 위원님들의 소명의식과 봉사활동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동부지검도 위원님들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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