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2일부터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개소
- 국정과제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방안’ 중 하나
- 14개 참여기관이 범죄피해자에게 맞춤형 종합 지원을 제공
법무부와 서울특별시는 7월 22일 14:30 서울 여성플라자(대방동 소재)에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이하 ‘원스톱 솔루션센터)‘」를 전국최초로 개소했다.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경제심리고용복지금융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정과제인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방안」(2023. 12. 27.)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법무부는 2023. 11. 15. 서울시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범죄피해자에게 편리하고 신속한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하에 14개의 기관이 참여하였다.
범죄피해자는 누구나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 방문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원스톱 전담인력을 통해 사건 초기부터 일상 회복에 이루기까지 단계별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전화(1577-1701)를 통해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문현철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김선순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실장, 백명재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장, 정연정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원스톱 솔루션 센터 참여기관 관계자도 참석하여 개소를 빛내주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서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참여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피해자의 회복 과정을 함께 하면서 때마다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며 “피해자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서울시가 법무부의 ‘원스톱 범죄피해자 솔루션시스템’ 구축 과정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법무부를 비롯한 참여기관들과 힘을 합쳐 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범죄피해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을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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