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과 동행하며 서울로7017의 역사·생태·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해설사를 7.2.(월)부터 7.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50과 228종 다양한 수목이 있는 서울로7017은 그 자체로 생태학습장일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해온 서울역 인근에 자리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적 요소를 담고 있다.
이번 전문해설사 모집은 7.2.(월)~7,22.(일) 서류 접수를 실시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8(토) 면접을 진행하여 30(월) 교육 과정자 50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7.25.(수) 발표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해설사로서의 기본 자세 및 서울로7017에 대한 관심도·전문성을 내용으로 7.28.(토) 면접전형이 실시된다.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능통자 ▲해설 경력자 ▲수화 가능자 ▲해설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교육과정 선발자 50인을 대상으로 8.4.(토)~25.(토) 10회(3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요건을 만족하여 수료증을 발부받은 해설사는 9.1.(토)부터 서울로 이야기 교실 해설사로 투입된다.
교육내용은 ▲해설사로서의 윤리 ▲스토리텔링 방법 ▲서울로7017 일대의 역사·생태·문화에 관한 내용이며 출석점수와 교육태도 평가점수 합산 70점 이상 득점자에게 수료증이 발부된다.
서울로 이야기교실은 서울로7017 이용시민을 위해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으로 9.1.(토)~11.10.(토) 화, 목, 토 / 오전, 오후로 나누어 매주 6회씩 진행된다.
전문해설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해설활동에 참여하여야 하며 해설사에게는 ▲해설 활동비(3시간 5만원) ▲활동 용품(복장, 필기구 등)이 지원된다.
이수연 서울로운영단장은 “서울로7017은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한 도심 속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전문해설사 양성을 통한 서울로 이야기교실 진행으로 서울로7017의 역사·생태·문화적 가치를 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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