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일자 조선일보 <정책기초자료인데…통계청 “가계지출 작년과 비교 무의미”> 제하 보도와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통계청은 “조사에 대한 응답률 감소(2010년 80.6%→2015년 75.4%), 도시지역 60%수준 및 통계 정확성 개선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가계동향조사를 지출중심의 연간통계로 조사체계 변경했고 응답기간 단축(36개월→1개월), 연간표본규모 확대(8,700→12,000가구), 농어가 포함·전용표본 활용 등이 변경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 지출조사는 표본설계, 조사방식 등 조사체계 변경으로 기존방식과 자료특성 차이가 커, 시계열이 단절됐다”면서 “다만 시계열보정은 시계열자료가 쌓인 후 심층분석을 통해 보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통계청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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