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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토론회 개최

18-08-29 10:17

본문

아동친화도시 토론회 개최(사진1).jpg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과 부모, 아동시설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아동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아동환경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마을주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아동이 참여하는,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라는 아동친화도시의 근본이념에 발맞춰, 참여자의 80%이상을 아동으로 구성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선정과 토론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6가지 토론 의제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밝혔다.

 

또, ‘아동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세요’를 비롯해 ‘미세먼지 등 환경 걱정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등 현실성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아동시설관계자 중 한 참가자는 “이렇게 구정에 참여해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토론회를 자주 만들어 달라”고도 얘기했다.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우선순위와 실효성 등의 판단을 위해 10월 중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들과의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소요 예산액과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금천구 아동친화도시 정책과 4개년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승훈 아동청소년친화팀장은 “아동이 금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이날 아동들이 낸 의견들은 구정방향 설정과 정책결정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자신 있게 낸 목소리에 경청하는 금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는 올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현재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친화 조례제정,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 연구용역 등의 인증 절차를 순조롭게 밟고 있다.
 
‘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y)’란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유엔 아동 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현재 국내에서는 29개 자치단체가 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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