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는 아자르(Azar) 바이럴 영상이 공개 8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400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6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Azar Azar(아자르 아자르)’ 영상은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힙합 음악에 맞춰 소개하면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망치춤’ 등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아자르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긍정적인 이미지 전파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래퍼, 배우, 프로듀서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칼리드 아시리(Khalid Assiri)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중동 지역 20대~30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퍼커넥트의 김정훈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아자르가 가진 재미적 요소와 중독성 있는 노랫말이 영상에 잘 녹여져 중동 지역 사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추후 터키·인도를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도 아자르를 알리기 위한 현지화 마케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별 사용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아자르의 글로벌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터키에서는 ‘캠퍼스 앰버서더(Campus Ambassador)’ 프로그램을 통해 아자르 사용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유저 테스팅과 설문조사를 진행해 모바일 활동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독일 음악 축제 ‘심살라빔 매직 스프링 페스티벌(Simsalabim Magic Spring Festival)’에서는 아자르 체험 존을 설치해 포토 부스, 타로 카드와 같은 색다른 이벤트로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는 현재 전세계 230개국 19개 언어로 서비스 되며, 2억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일본, 싱가폴, 터키, UAE, 인도 등에 해외 현지 사무소를 설립하고, 현지화 서비스와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한 매출 464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비디오 소셜 네트워크 트렌드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도, 프랑스, 멕시코 등 신규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매출 성장률 10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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