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함에 따라 사업 대상자 1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주민등록기준 마포구 거주자이거나 직장소재지가 마포구인 만19세 이상의 성인으로서 최근 2년 이내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자여야 한다. 국가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중성지방,허리둘레,HDL-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이면 된다.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사업이므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진단을 받거나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24주(6개월) 동안 마포구 보건소에 총3회 방문해 혈액‧혈압‧체성분검사와 신체계측을 받게 된다. 최초검진 시 모바일 앱에 가입한 후 보행수‧소모칼로리‧심박수 등을 측정할 손목 활동량계를 지급받는다.
활동량계로 측정된 건강정보는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앱과 보건소 관리자 웹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1일 소모열량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식단 입력을 통해 1일 영양섭취량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내 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전담 팀이 모바일 앱을 통해 월 1회 분야별 자가관리 평가를 통한 상담을 실시해준다.
보건소 관리자 웹을 통한 주기적인(1주) 모니터링을 실시해 미참여 경과일이 14일이 되기 전 알림기능을 통해 참여를 독려한다. 2주동안 모바일 앱 활동 및 활동량계 데이터 전송 내역이 없을 경우 대상자에서 탈락된다.
사업기간 중 대상자가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기존의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최초-중간-최종 3회 방문검진은 필수로 참여해야한다.
대상자 모집은 7월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영등포, 상상은 현실이 되고, 도전은 성과로 이어지는 미래도시 -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이 원하는 것’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 - 오세훈 서울시장, 영등포구의 변화를 기대해 주시길 …. 서울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는 1월8일 1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