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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자체적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대상 전체 자가격리자로 확대

20-07-08 09:43

본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가족 간 감염과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등에 따른 감염우려 확산과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의 비율이 10%가 넘는 등 재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먼저 집단격리 중인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동 주민센터에서 최초 물품 전달 시, 자가격리자의 주거실태를 파악하여 동거가족으로 인한 격리 환경이 불완전한 경우, 서울시 및 관악구 지정 시설에 입소시켜 철저한 자가격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악구 자가격리.png

 

자가격리자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기존 주 2회에 실시하던 표본점검에 추가로 모니터링 담당자가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자가격리 현장점검의 날’을 월 2회 운영한다.

 

또한 현장점검 시 이탈여부 뿐만 아니라 거주상태 및 애로사항도 확인, 폭염취약계층 여부를 파악하여 냉방용품 세트(선풍기, 쿨매트, 쿨타올, 쿨토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도 강화한다. 기존의 해외 입국자를 제외한 의료기관 종사자, 학생 및 교직원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별하여 진행하던 해제 전 검사 대상을 구 자체적으로 전체 자가격리자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구는 해외입국자를 포함한 전체 자가격리자에 대해 해제 전 검사를 권고하고, 희망자에게는 전원 검사를 실시, 검사비는 전액 구비로 부담한다.
 
 

한편, 구는 7일 기준 국내접촉자 130명, 해외입국자 291명, 총 421명에 대해 자가격리 앱을 통한 24시간 관리 및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격리 환경에 맞는 지속적인 관리 및 다양한 지원 체계를 유지해 자가격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렬 기자


<저작권자 ⓒ 자치법률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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