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영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회장: 송진수) 후원으로 18년 8월 16일(목) 서울지부 3층 회의실에서 출소 후 새로운 재기에 노력 중인 경인지역 보호대상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약 진료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의료진은 김명동 전 상지대학교 한의대 부속 한방병원장을 비롯한 한의원 원장 및 상지대학교 한의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동의정리학연구회 한의의료봉사단 12명이며 뜸, 침, 환약 진료 실시와 한의학 강좌로 진행한다.
법사랑 서울남부지역연합회 여성위원회 10여명은 진료 받는 보호대상자와 의료진을 위하여 삼계탕과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하여 봉사활동 취지를 높였으며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강수산나 부장검사,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 송진수 연합회장, 이강원 보호복지위원협의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봉사단을 격려한다.
보호대상자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진료에는 김명동 박사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실생활에 사용되는 한의학’ 강좌까지 이어져 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 치유(Self-Medicare) 방법들을 알려준다.
맛사지, 뜸, 침, 부항 등 다양한 치료는 실제 한의원에서 진행되는 진료와 동일하게 진행되어 참여자들로부터 진료만족도를 높였으며,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검 강수산나 부장검사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명동 박사님과 봉사단 대학생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에 이어 김영순 서울지부장은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보호대상자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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