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관계, 속담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라
- 남북이 약속과 합의를 실천하는 길을 만들어 내고 싶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사무처는 8월 26일 오후5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내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번 만남은 이인영 장관의 취임 이후, 두 인사가 공식적으로 처음 접견하는 자리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이인영 장관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남북관계 개선으로 민주평통과 통일부의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이 장관을 맞이하여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작은 일이라도 계속 통일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면
북쪽도 우리의 진정성을 인정할 것”이라 말했다.
이인영 장관은 “인도 협력이나 교역 구상 등 작은 걸음을 하나하나 옮겨가고 있는 데에는 경색된 남북관계에 대해 관계를 풀어가는 데에는
녹록한 환경은 아닌 것 같다”는 어려움을 말하며,
그 동안 남북이 합의하고 약속했던 것에 약속과 합의를 실천하는 길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호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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