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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숭인 ‘봉제장인’과 ‘청년메이커’ 뭉친다…2018 상상패션런웨이

18-09-11 15:18

본문

포스터.jpg

 

서울시는 KT&G상상univ.와 도시재생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와 함께하는 2018 상상패션런웨이’ 행사를 9월1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봉제산업 기반인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과 KT&G상상univ.콘텐츠가 더해져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KT&G상상univ.에서 선(先) 제안하면서 추진하게 된 도시재생형 문화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상상패션런웨이는 단순 패션쇼가 아니라 대한민국 의류·봉제 산업을 이끌었던 창신·숭인지역의 40년 경력의 ‘봉제장인’과 ‘청년패션메이커 ’들이 도시재생으로 뭉쳐진 상생의 무대이다.


제작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과 봉제장인을 연결해 패션쇼를 진행하므로서, 쇠퇴해가는 봉제산업과 젊은이가 사라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봉제장인에 대한 재 조명의 계기가 되었으며, 청년들에게는 패션분야 일자리에 취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


제1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인 무대에서 학생 및 학교관계자 등과 함께했다면, 올해는 도시재생엑스포 행사와 연계하여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쇼 행사를 위해 전국대학 패션학과 학생과 패션모델이 꿈인 20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행(‘17.6~8월)하였다.


디자인공모전은 전국 21개 대학 33개팀이 참여하여 온라인투표와 오프라인 PT 심사를 통과한 10팀을 선발하였다.


모델공모전은 89명이 참여하여 오디션을 통해 최종 38명을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디자인팀은 ‘20대의 자유, 그리고 젊음‘을 주제로 의상을 디자인하고, 창신숭인 봉제장인들의 지원을 거쳐 제작된 의상은 모델을 통해 13일 서울광장 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패션쇼에는 의상 제작에 직접 참여한 장인들도 무대에 같이 자리 한다.

 

특히, 2018 상상패션런웨이는 서울시가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도시재생을 지향하면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사업 모델로서 창신숭인 봉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진행중인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뉴딜일자리 봉제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특별팀으로 참여하였다.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창신동 지역의 40년 데님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데님기초과정, 한복의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혜미 사임당by이혜미 교수님이 지도하는 커스텀메이드과정이며,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봉제전문가 양성과정참여자들이 낮에는 봉제업체에서 일을 배우고 야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틈틈이 의상과 소품을 제작하였다.

 

패션쇼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송인 고명환의 사회로 진행되며 2시간30분 동안 서울광장 무대가 청년들의 열정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총 10개팀이 봉제장인의 지도를 받아 제작한 의상을  남녀 모델들의 런웨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유명 디자이너인 장광효 · 손정완 디자이너, 한국종합예술전문학교 모델학과 김지갱 교수, (사)서울봉제산업협회 회장이 관객들의 현장 문자투표와 함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 후 특별팀 런웨이에는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의 제작 의상 런웨이와, 강맹훈 도시재생본부장이  제작의상을 입고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한, KT&G상상univ.에서 대학생 댄스동아리 대상으로 2018 상상 Dancwing 10th Festival의 우승, 준우승팀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있다.


대학생들의 상상력이 봉제현장에,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행정-산업현장-기업-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인 상생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강맹훈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은 결코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지속가능성을 이뤄나갈 수 없고 사회공헌 협력모델은 공공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대안들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신숭인지역에 젊은 패션인들이 모이고, 청년들의 패션과 장인들의 봉제가 만나게 되고, 젊은 문화가 지역에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선순환이 될것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사례가 되고있다”며, “패션행사에 시민들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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