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8월 7일 2018년도 하반기 중독 치료 특별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중독 치료 특별 프로그램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에서 관리 감독중인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 중 그간 음주 등으로 반복적 범행을 저지르거나 재범 위험성이 농후한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를 선별, 인근 지역의 전문상담기관인 구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8월 7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수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고위험군 대상자를 집중 치료 개입하여 재범 방지하는 데 일환을 두고 있다.
이날 참석한 대상자는 스스로 음주와 관련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신의 의지에 의해 단주상태를 유지하려는 행동의 변화를 보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알코올 병원 치료와 단주 모임 참여 등 높은 호응도를 보임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윤태영 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조현병 등 정신 질환자와 알코올 중독 관련 범죄인을 효과적으로 관리 감독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 전문 기관들과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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