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8.8.7.(화) 아침 인천공항에서 라오스 세피안・세남너이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라오스로 파견되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 2진의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의료 및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구호대원 18명과 외교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립중앙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구호대 2진 총 22명 중 4명은 8.6.(월) 별도 항공편으로 출국
이번 구호대 2진에는 라오스 정부측의 요청을 반영하여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전문가 및 역학조사관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지난 7.29. 파견되었던 구호대 1진은 피해 지역인 세남사이 주 현장병원 및 아타프 주립병원 내 진료소에서 내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2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수술 등 의료 활동을 전개하였다.
※ 구호대 1진은 8.7.-8.9. 간 귀국 예정
한편, 우리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50만미불 상당 현물 지원의 일환인 담요, 타올, 물통 등의 2차 지원 물자가 8.5. 현지에서 아타프 주정부에 전달되었다.
※ 이번 지원분에는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담요 2,200여장, 타올 4,500여장, 물통 5,000여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지원하는 위생키트 600여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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